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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웅아트갤러리, 소확행 아이디어 굿즈 선보여
작성자 지웅아트갤러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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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60






한동안, ‘소확행’이란 말이 유행하며 너도나도 작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잔잔하지만 꾸준한 소비 성향을 보여왔다. 이는 고급 명품만을 고집하는 부류와 달리 비싸지 않아도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문구류나 패션 액세서리, 외식소비의 비중을 높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테리어 소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아트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트 포스터의 수요가 늘면서 신구 갤러리들의 다양한 굿즈 기획들이 화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현대국립미술관의 기념품숍은 전시와는 무관하게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 이유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만든 다양한 기념품을 사기위해서다. 볼펜, 포스터, 머그, 유리컵은 물론 전시회 도록이나 포스터의 이미지가 박힌 에코백 등 왠만한 팬시 문구점을 방불케 한다. 

 

 

국내 영 갤러들 중 가장 활발한 아트상품을 기획하는 곳이 바로 청담동 소재의 지웅아트갤러리(대표 정성균)다. 3월까지 운영되는 ‘studio pers on the 2nd floor’라는 팝업에 그녀가 아이디어를 낸 여러 굿즈들이 선보였다.

 

전속작가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문진을 비롯해 포스트북, 마스킹테이프, 아로마 캔들 등으로 전시 때마다 작가들과 협업하여 실용적이면서도 갖고 싶은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있다. 

 

지웅아트갤러리 팝업 방문객은 “우연히 방문한 갤러리였지만 다른 갤러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갤러리만의 오브제가 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포스트북과 캔들을 구매했다. 나한테는 이런 갤러리 감상과 소비가 소확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외국 갤러리숍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이 같은 갤러리의 아트 상품 제막은 지웅아트갤러리 뿐만 아니라 다른 갤러리에서도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 구매도 활성화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출처 : 핸드메이커]

 

2022-04-05


첨부파일 KakaoTalk_Photo_2022-05-12-17-20-4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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