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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작품
: Ts.t-347 / SHIN YE JIN 신예진

Ts.t-347, 11x11x12cm, 백자토 소성 후 전사작업, 2021 SHIN YE JIN 신예진


Ts.t-347  11 x 11 x 12 cm, 백자토 소성 후 전사작업, 2021




“Ts.t-347



ABOUT ARTIST

SHIN YE JIN 신예진 (b. 1985. 10. 27)


2014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뒤, 설치미술가와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진 작가. 공예와 조소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녀는 한국조각가협회와 한국기초조형학회의 멤버다. 

신예진 작가는 예술의 가장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설치미술가로서 방대한 드라마를 가진 자연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 자신의 어린시절에 경험한 동식물을 모티프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오브제들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비결정적 비 갤러리 전시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ABOUT WORK


신예진 작가의 최근 작품을 보면 세라믹을 이용한 설치 얘술로 수백 개의 도자들로 구성돼 있다. 단단해 보이지만 충격에 의해 깨지는 특성을 가진 도자들은 독립적인 오브제가 되기도 하고 작가의 의지대로 하나의 커다란 타워를 만들기도 한다. 타워는 설치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고정된 값이 없다. 이로 말미암아 도자들은 위아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을 통해 설치물은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어린 시절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연속성과 변화, 지속성과 적응, 연결 등에 대한 끊임 없는 질문하고 있는 신예진 작가. 그 자연의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제작하여 하얀 도자 위에 투영한 이끼, 풀, 나무, 바위, 곤충들은 아련한 기억 속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 그 자체로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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